냉우동에 새우 나오는 세트 먹었음. 시원하게 먹을만은 했는데 겨자를 국물에 탄 게 잘못이었는지 대체로 맛이 연하고 밍밍했다. 국물의 짠맛도 단맛도 감칠맛도 심지어 새우튀김 찍어먹은 흰 소스마저도. 재방문… 내가 찾아갈 일은 없겠다. 그래, 홀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 인테리어나 자리배치나 색감 같은 게 잘 되었던 것 같다.
백소정
서울 금천구 벚꽃로 298 대륭포스트타워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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