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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우동에 새우 나오는 세트 먹었음. 시원하게 먹을만은 했는데 겨자를 국물에 탄 게 잘못이었는지 대체로 맛이 연하고 밍밍했다. 국물의 짠맛도 단맛도 감칠맛도 심지어 새우튀김 찍어먹은 흰 소스마저도. 재방문… 내가 찾아갈 일은 없겠다. 그래, 홀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 인테리어나 자리배치나 색감 같은 게 잘 되었던 것 같다.
백소정
서울 금천구 벚꽃로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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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돈까스를 괜찮게 먹음 ㅎㅎㅎ 소바와 마제소바도 뭐 나름! 조조 보고 배고파서 홀리듯 먹어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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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동 시켰는데 생각과 달라서 (계란 넣고 졸이는 그거 ㅜㅜ) 약간 상처받았오요 ,, 미니 냉소바or우동 포함된 셋트메뉴가 있는 점은 아주 좋았어요! 매장이 엄~청 넓고 손님도 많아서, 오랜만에 활기찬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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