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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목
별로예요
1년

여의도 우리 사무실 근처에서 은근히 샐러드 먹을 데가 마땅치 않다. 섬 반대쪽으로 더 걸어나가야 몇 군데 있는데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아.. 할 수 없이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이 곳을 자주 찾고 있다. 사실 크리스피프레시는 채소도 신선한 편이고 적당히 맛도 있고 탄단지 구성도 괜찮아보여서 나름 애정하는 샐러드 브랜드다. (가격이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문제는 점바점 차이. 여의도파크원점은 채소도 고기도 구황작물도 시들시들할 때가 많다. 합정역점 샐러드는 안 그럼.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원점을 왜 더 신경 안 써주는 걸까. 전부 동원홈푸드 직영점인 것 같은데?오늘은 상태가 좀 낫네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파크원 타워1 1층

미오

앗 여의도에도 있군요..!! 저도 꽤 애정하는 브랜드인데 남에게 추천할 때는 엄청 망설이게 되는 브랜드더라고요 이거 ㅎㅎㅎㅎ 🙌🙌

알목

@rumee ㅠㅠㅠ합정역점은 맛있더라고요 오늘도 먹은ㅋㅋㅋ

미오

@keytree 앗 최애셨군요 ㅎㅎㅎ 저는 피그인더가든 광화문 자주 갑니다 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