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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목

리뷰 12개

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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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컬리가 제공하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 오프컬리에서 체다치즈 도슨트 프로그램을 들었다. 내가 나와 앞으로도 잘 살려면 내 취향을 잘 알아야지😆나는 산미 있는 영국식 체다치즈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그리고 공장 대량생산 치즈 먹다가 아티장(장인)치즈 비교해서 먹으니까 풍부한 맛이 어나더레벨..(근데 사실 다 맛있어서 우리 일행은 접시 싹싹 비움)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의향 있음!

오프컬리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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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 곳의 추천 메뉴는 고구마스프🍠보통 고구마맛 무언가하면 지나치게 단 경우가 많은데 여기 고구마스프는 은은한 단맛이라 좋다. 스프에 치즈가 녹아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다른 메뉴도 강추 정도는 아니지만 비주얼 좋고 맛있다. 프렌치토스트는 바삭촉촉 아니고 그냥 촉촉이며, 함께 나오는 과일은 신선한 편이다. 훈녀처럼 브런치 먹기 좋은 곳.

애즈라이크

서울 종로구 효자로7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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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그릭요거트를 편의점,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니 나름(?) 좋은 세상이다. (자사몰도 있음.) 그릭요거트 특유의 꾸덕한 질감을 매우 사랑하는데 그릭데이는 꾸덕함이 살아있고 산미도 적당함. 라이트는 아직 안 먹어봐서 평가 불가. 룩트도 맛있었는데 접근성 측면에서는 그릭데이 승. 흑임자놀라 추천하고 콩포트는 생각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릭요거트 시그니처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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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홍콩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소품, 흘러나오는 홍콩 노래까지 대놓고 홍콩 갬성을 때려넣은 곳. 나한테는 잘 먹히긴 했음ㅋㅋ직원 분들도 외국인이 많은 것 같은데 다들 친절하심. 이 곳의 치명적 단점은 건방진 가격. 미리 가격이 비싸다는 후기를 보고 약간 맛없기만 해봐라는 마음가짐으로 갔는데, 의외로(?) 음식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시킨 음식 다 만족스러웠음. 좌석 사이사이에 높은 칸막이가 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이 남. ... 더보기

웨이 티하우스 & 레스토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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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다 죽어가는 이대 상권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아 있는 와플잇업. 밖은 황량한데 와플잇업 안은 꽤나 바글바글하다. 그릭요거트 메뉴가 추가됐다👍🏼 요즘 맛난 와플집이 너무 많아서 뭐 특별한 맛인가 싶지만, 또 생각해보면 이만한 와플집 찾기도 쉽지 않은 듯. 와플이 적당히 바삭달콤하고 생크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과일과 함께 베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음. 전체적으로 주황 조명을 써서 아늑한 느낌. 히터도 빵빵. 대학시절에는 이곳... 더보기

와플잇업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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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식상해서 잘 안 가는(?) 합정역 6번 출구 쪽 거리에 이런 곳이 있었네. 고등어덮밥과 크림버섯누룽지는 예상 가능한 맛. 근데 아는 맛이라 맛있는 그런 느낌. 생각보다 사이드로 시킨 브로콜리구이가 맛남. 와인,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주문 가능.

썬 키친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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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선유도역 주택가 근처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북카페. 적당한 고즈넉함과 적당한 힙함을 갖춘 이 곳은 호두과자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호두과자가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난 그냥 기본으로 먹어봤다. 특별한 맛은 아니고 그냥 예상 가능한 호두과자 맛. (기본으로 먹어서 그런가?)하지만 예쁜 북카페에서 따뜻하고 포슬포슬한 호두과자를 먹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 북카페지만 나름 아기자기 도서 큐레이션이 돼 있어... 더보기

선유서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30가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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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한남동에 위치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음식 맛도 괜찮았지만 음식 비주얼과 분위기에 더 점수를 주고 싶은 곳. 가격에 비해서는 음식 양이 좀 적다고 느낄 수 있다. 내 기준 유럽 현지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고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세네 가지 요리를 시켰는데, 전반적으로 소스가 다 맛있었던 기억. 달팽이에 작은 고구마칩들이 섞인 요리는 식감이 재밌었고 관자구이에 얹힌 오징어먹물 튈이 예뻤다.

비스트로 루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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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좋은 분이 데려가주셨던 타파스옥🥰 건강하고 가벼운 느낌 나면서도 든든해야 하는(?) 이율배반적인 내 취향에 맞았던 지중해식 음식들. 개인적으로 차갑기만 한 샐러드보다 적당한 온기가 더해진 샐러드를 선호한다. 차갑고 산뜻한 후무스와 따뜻하고 담백한 팔라펠 온도의 조화가 좋았다. 위치한 골목길, 인테리어에서 서촌 갬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여자들끼리 훈녀 느낌 내면서 가벼운 식사하러 오고 싶은 곳.

타파스 옥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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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예요
1년

여의도 우리 사무실 근처에서 은근히 샐러드 먹을 데가 마땅치 않다. 섬 반대쪽으로 더 걸어나가야 몇 군데 있는데 거기까지 가기가 귀찮아.. 할 수 없이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이 곳을 자주 찾고 있다. 사실 크리스피프레시는 채소도 신선한 편이고 적당히 맛도 있고 탄단지 구성도 괜찮아보여서 나름 애정하는 샐러드 브랜드다. (가격이 합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문제는 점바점 차이. 여의도파크원점은 채소도 고기도 구황작물도 시들... 더보기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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