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회가 새로운 곳. 거의 처음 오픈했을때 가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커피가 한 만원쯤 할줄 알고 다시 문닫고 나가려했던 기억이 남. 이젠 왠만큼 입소문을 탄 것 같아서 기분이 싱숭생숭. 지금 기준으로 봐도 공간만큼은 강남 카페 중 이만큼 감각적인 곳은 찾기 어려움. 커피도 드립 베이스로 굉장히 진한 맛이 나서 만족도가 높음. 최근 아쉬운 건 운영시간이 평일 일과시간으로 좁혀지면서 강남 직장인이 아니면 이 보석같은 카페를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점. 너무나 아쉽다.
카페 무가공
서울 서초구 효령로 423 서초 스페이스다온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