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의 분위기 핵깡패, 인싸 칵테일바. 어둑어둑한 조명에 검은 인테리어가.. 설명을 못하겠는데 무드가 진짜 끝내준다. 양재천이란 동네에 너무 어울리는 비쥬얼. 칵테일도 상당히 맛있음. 여기서 먹어본 모스코뮬이 내가 먹어본 모스코뮬 중에 최고로 맛있음. 바나나우유 비스무리하게 생긴 친구도 굉장히 맛있었음. 메뉴는 짜파게티 같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영하고 힙한 메뉴여서 또 차밍포인트. 가끔 밖에서 바베큐파티도 하는거 같고 뭔가 인싸력이 터지는 가게. 그렇지만 나같은 아싸도 보듬어주는 그런 느낌적 느낌.
티 앤 프루프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