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앤 프루프
tea and proof
tea and proof
양재천의 분위기 핵깡패, 인싸 칵테일바. 어둑어둑한 조명에 검은 인테리어가.. 설명을 못하겠는데 무드가 진짜 끝내준다. 양재천이란 동네에 너무 어울리는 비쥬얼. 칵테일도 상당히 맛있음. 여기서 먹어본 모스코뮬이 내가 먹어본 모스코뮬 중에 최고로 맛있음. 바나나우유 비스무리하게 생긴 친구도 굉장히 맛있었음. 메뉴는 짜파게티 같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영하고 힙한 메뉴여서 또 차밍포인트. 가끔 밖에서 바베큐파티도 하는거 같고 뭔가 ... 더보기
옛날리뷰 21.05 마누테라스에서 추천받아 온 카페 혹은 칵테일 바. 티&프루프라는 이름은 티와 프루프를 제공하는 곳이 차를 이용한 칵테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낮부터 운영되는 점이 재미있다. 하지만 이 티엔프루프에도 티 메뉴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민들레 베이스의 밀크티. 민들레가 일본이 전후 급 가난해졌을 때 커피를 구하지 못해서 가장 비슷한 맛인 민들레로 차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 차로 밀크티를 만든 것... 더보기
아니 올해 벌써 세번째 강을 넘었다.. 이 정도면 강북에서 보낸 간첩 아닌가 ㅠㅠ 양재천을 걷다가 갈 수 있는 티앤프루프, 물론 저는 일행들이 모여 있어서 퇴근 후 택시타고 쪼르르 달려갔지만 산책하다가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진 피즈, 메즈칼 샷, 사이드 카, 김렛, 티앤프루프 3주년 기념 위스키, 기억 안 나는 캄파리 베이스 칵테일을 차례대로 마셨고 다 만족스러웠지만 일행들은 입을 모아 김렛이 미쳤다고 뽑았어요(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