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양부터 고수느낌이 나는 프랑스식 파티세리. 티그레, 갸토 브루통 같은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디저트들도 많이 다룸. 이외에도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타르트 느낌의 스페셜 메뉴들도 많음. 갸토 브루통은 갈레트 브루통과 큰 차이가 나는 맛은 아닌 듯? 슈가파우더를 많이 쳤는지 식감이 포슬포슬하고 단맛이 강하고 부드럽게 나서 고구마무스를 먹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음. 그 와중에 살짝 소금으로 악센트를 줘서 단맛일변도는 회피한 디테일. 다른 디저트들도 시도해보고 싶어지는 곳.
리프노즈 드 아쉬지 파티세리
서울 노원구 동일로178길 11-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