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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빌이
3.5
10개월

오르골당으로 유명한 오타루의 카페 초비차입니다. 한국에는 “윤희에게”라는 영화에서 나와서 유명한 곳인 거 같아요 (영화는 못봤습니다만..ㅎ) 저는 팬케이크의 폭력적인 비주얼을 보고 가게 됐습니다. 주인장께서 거의 30분동안 정성을 들여서 팬프라잉으로 익혀주시는 팬케이크라고 하네요~ 다만 먹어본 후기는 그렇게 까진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팬케이크가 안까지 고루 익기는 했는데 그 자체의 맛이 강하진 않아서 밋밋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시럽이 두배쯤 나오면 좋을 거 같달지… 커피의 맛도 아주 평범한 맛이었구요. 여유를 가지고 편한 분위기를 즐기려면 좋을 거 같은데, 미식으로 와야할 곳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cafe chobicha(カフェ チョビチャ)

〒047-0024 北海道小樽市花園3丁目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