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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빌이
3.0
18시간

좋은 기억을 안고 1년만에 왔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식사시간을 거의 마감시간에 붙여서 예약했는데 그 탓일 수도 있겠구요) 전반적으로 신선함이 떨어지는 맛이었습니다. 요리들에 올라간 허브들이 신선함이 부족해서 맛이 붕 떴고 각각의 재료들 식감도 즐겁지 못했습니다. 맛이 없었냐는 아니지만 맛만 있는 곳은 많으니까요. 스테이크는 오히려 작년보다 맛있다고 느껴진게 특이하긴 했습니다. 레스팅할 시간이 많아서 그랬을까요? 푸아그라도 전엔 비린맛이 심했는데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최악은 라자냐였는데 오븐에 굽지도 않은 것처럼 흐느적 거리는 식감과 너무나 평이한 미트토마토 소스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가긴 어렵겠습니다.

더퀸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