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 연희
COBBLER 연희
COBBLER 연희
마르 데 피냐 (₩25,000) 메뉴판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피냐콜라다 같은 상큼한 맛+크리미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칵테일 추천을 부탁드렸고 마르 데 피냐Mar de piña라는 칵테일을 골라주셨습니다. 며칠 걸리는 손 많이 가는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술이라고 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지 않은 자글자글한 탄산이 들어가있고, 첫 향으로 술 위에 올라간 민트의 향, 입에 머금으면 파인애플의 향과 맛, 삼... 더보기
연희동 답게 주택을 개조해 만든거 같고요 야외도 꽤 괜찮아보였어요 그치만 실내가 참 좋네요 약간 옛날 일드서 나오는 고풍스러운 서양식 가옥 느낌이에욬ㅋㅋ 여튼 조명도 가구도 전부 통일되서 좋아요 서버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이 분위기에 아주 잘맞습니다 메뉴판없이 취향을 말하면 추천해주신다해서 얼마나 비싸려나.. 했는데 가격은 대체로 이만원대였습니다 잔도 예쁘고 칵테일들도 맛있었어요 안주도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술꾼은 아니라 찐 술꾼... 더보기
• 코블러 연희 동료가 추천해준 연희동 바. 2층짜리 주택을 통째로 개조한 클래식 바. 이런 곳에서 술을 마시면 왠지 코난의 장미가 된 느낌이다(?) 특징으로는 메뉴판이 없고, 바텐더에게 끌리는 맛과 향, 스타일 같은 걸 얘기하면 찰떡같이 만들어주신다. 접객 서비스도 아주 클래식하고 나이스함! 둥근 의자가 아주 푹신하다. 가방을 치워주시니 등받이도 포근했고 원피스 위로 후줄근한 셔츠를 둘러 걸친 나에게 담요를 가져다주는! 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