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 연희
COBBLER 연희


COBBLER 연희
예약가능
코블러가 우리집이라면!!! 왜 연희점을 이제서야 와봤을까. 술이야 당연히 잘하고, 대저택이어서 그런지 공간도 참 넓고 좋았어요. 특히 2층에 숨겨진 문을 열면 나타나는 비밀스런 공간들에 Holic. 소중한 사람들과 실컷 취하고 싶어지는 곳. 술은 역시 어느 술을. 누구와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서 먹느냐도 중요하다. 연희동에서 Bar를 간다면 무조건 코블러 + 드렁크몽크. 《《 술에 흠뻑 빠지고 싶은 당신께, 》》 ... 더보기
마르 데 피냐 (₩25,000) 메뉴판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피냐콜라다 같은 상큼한 맛+크리미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칵테일 추천을 부탁드렸고 마르 데 피냐Mar de piña라는 칵테일을 골라주셨습니다. 며칠 걸리는 손 많이 가는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술이라고 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지 않은 자글자글한 탄산이 들어가있고, 첫 향으로 술 위에 올라간 민트의 향, 입에 머금으면 파인애플의 향과 맛, 삼... 더보기
연희동 답게 주택을 개조해 만든거 같고요 야외도 꽤 괜찮아보였어요 그치만 실내가 참 좋네요 약간 옛날 일드서 나오는 고풍스러운 서양식 가옥 느낌이에욬ㅋㅋ 여튼 조명도 가구도 전부 통일되서 좋아요 서버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이 분위기에 아주 잘맞습니다 메뉴판없이 취향을 말하면 추천해주신다해서 얼마나 비싸려나.. 했는데 가격은 대체로 이만원대였습니다 잔도 예쁘고 칵테일들도 맛있었어요 안주도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술꾼은 아니라 찐 술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