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페셰 미뇽
le péché mignon
le péché mignon
부드러운 텍스쳐에 생각못한 새로운 재료조합이 또 인상적으로 맛있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 생각나는 집인데 다른 곳에 비해 아주 비싼 가격이 되어서 좀 부담스럽긴 하다. 아주 궁금할 경우에만 가보기로... 제일 맛있었던 레몬 (레몬무스, 레몬젤리, 레몬크렘, 레몬피낭시에, 16,000원)이 가장 비쌌음... 🥲 쇼콜라 (다크초콜렛 무스, 감초팔각 크렘, 베리 비스큐이), 우아한 잣 (오렌지블러썸무스, 잣 가나슈, 잣 프랄리네), ... 더보기
디저트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접객, 성실함, 인품에 매번 감탄함. 오늘도 직원분들보다 더더 바쁘게 현장에서 일하시고 단골이건 처음 오는 손님이건 하나하나 살갑게 챙기시고.. 사실 방문 전 예약 문의 때부터 사장님 말씀 몇 마디에 우중충한 기분이 밝아졌을 정도.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어느 정도 기술.실력을 갖춘 업장은 접객적으로는 배째라 식으로, 또는 정말 간신히 접객이라 할 수 있는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