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의 사랑방. 단골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인지 더 포근하고 아늑했던 분위기였어요. 음악선곡도 감각적이면서 Cozy한 느낌이었어요. 또다른 연희동 사랑방인 (구) 라우터커피가 떠올랐어요. 테이블은 창가쪽과 안쪽에 1개씩 있고, Bar엔 4인정도 앉을 수 있어요. Bar에선 노트북ㆍ독서하기에 좋아보였어요. 리스트레또를 주문했고 기분 좋은 신맛에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운 카페 에 주께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2길 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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