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촌~광화문 미는 조합. 호라파에서 입맛 돋우고 프레드매스에서 고급진 달달함으로 마무리! 이번에도 동행인들이 맛있게 즐기는 모습보니 뿌듯했어요. 전 이번에 경복궁라떼를 마셨는데, 연유 맛이 나면서도 은은한 달달함이 자꾸만 호로록하게 되는 매력이 있었어요. 아넛커와 너티프레드의 차이는 바닐라 or 초코아이스크림 여부인데요. 바닐라는 익숙한 맛이라 하니 너티프레드가 더 매력적인 선택지 인 듯 해요. 현재까지 먹어본 핸드드립, 너티프레드, 경복궁라떼 모두 재방문의사 있을만큼 다 좋군요. 멀리서 찾아갈 만한 드라마틱한 맛은 아니지만, 광화문, 서촌 부근에서 커피+초콜릿 조합 찾는다면 추천:)
프레드매스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20 파크팰리스 1층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