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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슐랭
4.5
2개월

홍대의 옛스러움을 간직한 LP Bar. 음악에 진심이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음악작업실 같은 곳. 벌써 이 자리에서 10년은 넘은 곳이지만, 아는 사람만 이 곳의 진가를 알고 오는 것 같아요.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며,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운이 좋아 소장된 LP 음반으로 들으면 사운드가 더 좋고요~ 신청곡 제한이 없어 좋고, 하지만 무조건 다 틀어주시지는 않으니 그렇다고 상처받지 않기:)

오즈 엘피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바길 11 2층

맛집개척자

이제 이런 LP바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어둑한 조명에 자욱한 담배연기 가득한 곳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그동안 들어보기 힘들었던 신청곡을 듣고는 감상에 젖었던 때가 그립네요.^^

석슐랭

@hjhrock 흔치않은, 과거의 LP바를 아직 유지하고 있는 곳이죠~ 다시 즐기시기에 늦지않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