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맛이지만, 요샌 이런 정성들여 끓인 팥을 찾기란 쉽지 않죠. 중국산 팥처럼 달진 않지만, 정성 속 은은한 달달함이 좋았어요. 달달/자극적인 빙수 드실 분은 비추. 살아 숨쉬는 우유얼음도 좋았고, 말차도 괜찮았지만 팥빙수를 더 추천! 양은 1.5인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로변에 있어 채광도 좋았고 공간도 아늑하고 좋았어요.
통의동 단팥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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