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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센티

추천해요

4년

맛 4 / 5 분위기 3 / 5 한줄평 ) 옛날의 곤지암 소머리 국밥 만큼 맛있는 곳 요즘엔 소머리국밥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설렁탕, 순대국, 돼지국밥 등등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이런 사골류 국밥 중 소머리국밥을 제법 선호하는 편인데 곤지암에 가지 않는 이상 제대로 먹기 어렵다 그나마도 지금은 맛있는 집이 별로 없다 그런데 이걸 삼척, 바다 동네에서 먹게 될 줄은 몰랐다 우선 국밥집에 기본찬이 8개나 된다 하나하나 때깔이 좋은건 아니지만 상당히 맛있다 기본찬 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소머리국밥 - 사진은 실수로 다대기를 살짝 풀고 찍었으나 원래는 그냥 맑게 나온다 다대기와 청양고추, 소금 후추는 후첨이다 고기는 냄새없이 쫀득하고 국물은 진하다 그 이상 그 이하의 표현이 필요없다 아쉬운 점이라면 조금 양이 적다 하지만 반찬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 주의사항 ) 서빙하시는 사장님이 그렇게 친절하진 않다 엄청난 서비스를 기대하고 가지는 않겠지만 조금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다 #삼척 #소머리국밥

횡성한우 소머리집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1길 6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