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분당 율동에 생긴 평양냉면집, 철원에서 분당에 입성한지 얼마 안됐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거의 평정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제주산 메밀을 쓴다고 한다. 본래 막국수를 하던 사장이다보니 면은 말 할 것도 없고, 육향이 진하다. 육향이 쎈 곳을 선호하지 않는데 입속에서 기분 나쁘지 않게 오래간다. 올해도 꽤 갔는데 내년에도 꽤 가지 않을까
평양냉면 율평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154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