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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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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뽈레 추천을 믿고 간 중남해. 점심 코스요리는 평범했다. 식사 메뉴는 당연히 짬뽕. 생선매운탕 맛이나는 짬뽕이다. 상상하기 어려운 맛인데 비리지 않고 매운탕과 짬뽕 맛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평일 낮이라 평소 줄 서야 되는 인기 많은 다른 중식당도 자리가 텅텅 비어있어 중남해까지 가는 길에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짬뽕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중남해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