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관_중식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3년 10월 1. 1940년대에 처음 오픈해 대를 걸쳐 운영중인 양평의 중식당 “홍춘관"을 다녀왔다. 양평의 읍내장터 외곽에 위치한 홍춘관은 방문이 그리 어렵지않고, 바로옆 주차장이 있어 차량 방문도 용이하다. (단, 주차장은 바로옆 교회 소유로 홍춘관과 관계없이 요금 지불) 2. 가게 내부는 은근히 올드한 느낌을 풍기는데, 건물자체의 연식을 따지면 장소를 옮긴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의 건물에서도 충분히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해물간짜장과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 해물간짜장 (10,-) : 먼저 양이 정말 많이나온다. 진하고 강렬한 간짜장인데, 아쉽게도 꽤나 오일리하고 무거운데다 단맛도 너무 강렬하게 나온다. 게다가 양이 많다보니 중간쯤부터 조금씩 물림이 느껴지는 맛이다. 덕분에 참 오랜만에 간짜장에 식초를 살짝 넣어 마무리했다. - 해물짬뽕 (10,-) : 꽤나 예쁜비주얼로 담겨나온 짬뽕도 역시 양이 많다 ㅋㅋ 맛이 특별하게 좋은 느낌은 아니더라도 평범한 짬뽕보다 재료가 좋게 느껴지고, 확실히 평균보단 살짝더 매력적인 짬뽕이다. (간짜장먹다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4. 개인적으로 식사류에서 느낀바는 동네에서 먹을만한 중식집 정도의 인상이다.(개인적으로 간짜장은 물리지만 않아도 맛집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80년 가까운 업력에는 분명 더 큰 이유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요리먹으러도 가봐야겠다. * 결론 재방문할 이유가 생겼다ㅋ
홍춘관
경기 양평군 양평읍 한빛길 4
Luscious.K @marious
감사감사요. 여기 가보려고 벼르고 있는 곳인데 ㅎ
단율 @kk1kmk
@marious ㅋㅋㅋㅋ 저도 오찬님 리뷰보고 요리먹어보러 가려고 벼르고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