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율 @kk1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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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토치커피_필터커피부문 맛집(5) 최초방문_'22년 1월 최근방문_'23년 10월 1. 임대료가 비싼 강남구 상권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강남의 블럭마다 하나씩은 맛난 필터커피를 취급하는 카페가 있는데, 선릉과 정릉이 있는 블럭은 “토치커피"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2. 오피스상권이라 그런지 일요일의 토치커피 인근은 아주 한산했고, 카페에도 손님은 겨우 1팀만이 있었다. 예전 대형 로스팅기들이 있던 공간은 로스팅기가 사라진채 텅 비어있는게 별도 로스팅공간을 구한 모양이다. 3. 언제나처럼 필터커피를 주문했다. - 에티오피아 두반초, 74158, 내추럴 (6,5-) -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코페이 이타다키, 게샤, 워시드 (8,5-) : 아쉽게도 메모를 안한덕분에 하나하나에 대한 세세한 뉘앙스는 기억이나지 않지만, 확실히 특별한 취향이 담긴 로스팅이라기보단 생두가 가진 특징을 모두 발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로스팅이었다. 두반초는 전형적인 내추럴의 풍성함이 느껴졌고, 코스타리카는 전형적인 게이샤의 뉘앙스가 있었다. 4. 생두가 가진 특징 발현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원두 비교를 하기 참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마다 맛과 향을 느끼는 역치가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에 의견도 다를순 있지만, 내 기준에선 로스터리들의 성격을 나누는 딱 중간의 느낌이다. * 결론 선정릉은 토치커피

토치커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4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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