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엔베지스_버거부문 Best(5) 최초방문_’21년 7월 최근방문_’23년 11월 1. 최고의 “버거”집을 묻는다면 정답은 “패티앤베지스”다.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패티”하나만으로 패티앤베지스는 정답이었다. 덕분에 가로수길 / 성수점까지 종종 다녔는데,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방문일정을 잡고 다녀왔다. (이젠 ㅋㅋㅋ 철회한것같다…) 2.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패티앤베지스”의 정체성은 “딥버거(더블)”에 있다고 본닼ㅋㅋ 그리고 그걸 주문했다. ㅋㅋㅋ - 딥버거(더블, 23,8-) + 메이커스마크 (13,-) : 더블패티의 딥소스는 “블루치즈”다. 짙은 불향과 쿰쿰한듯 짙은 블루치즈의 조합은 정말 좋다. 게다가 쭉쭉 흘러나오는 육즙과 육향은 그 매력을 한단계 더 올려버린다. 언제나처럼 여전히 환상적일정도로 맛있다. : 이날 최고의 수확은 “버스키(버거+위스키(버번))”다. 버거에서 나오는 진한 고기맛과 풍성한 불향(스모키함)이 달큰한듯 풍성한 버번위스키와 섞여 천국을 보여준다. - 머쉬룸 맥앤치즈 (7,9-) : 어후 ㅋㅋㅋ 이것도 맛있다 ㅋㅋ 버섯향이 아주 기가 막힌다. 맥앤치즈도 좋고 여러모로 좋다. - 사워크림 살사 프라이즈 (8,9-) : 이것도 맛있다 !!! 사워크림 + 토마토살사면 사실 반칙이다. 맛보기전부터 맛있었는데, 맛보니 더 맛있다. 3. “패티앤베지스”는 절대 없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곳이다. 하지만, 갑작스런 폐점 예고로 너무 놀라 방문했고, 난생 처음 맛본 환상적인 “버스키”로 더이상 맛볼수 없음이 한스러웠는데, 방문 - 포스팅 쓰는시점사이 철회를 한것 같아서 ㅋㅋㅋ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4. 너무 좋아하는곳이다. 최고의 버거는 말 그대로 “버거(패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최고의 버거집이다. 고민할 2,3등도 없이 그냥 1등이다. 게다가 위스키와의 조합은 반칙수준이다. 5. 다들 꼭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속는셈 치고 위스키 한잔만 주문해서 먹어봤으면 좋겠다. 장담하는데 감탄할수밖에 없다. * 결론 여기가 천국!!!

패티 앤 베지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