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앤 베지스
Patty & Veggies
Patty & Veggies
"버거 하나에 2만원을 태워...?" "이 버거는 제가 먹습니다. 신사답게." ♤ 더블 딥 버거 (23,800₩) ♤ 사워크림 살사 프라이즈 (8,900₩) 어이 젊은 친구, 신사에서 신사답게 행동하려면 여길 가면 된다. 고든 램지도 아니고 뭔 버거 하나에 2만원이 넘어가냐고 불평하다가도 먹는 순간 납득이 될 수 밖에 없다. 버거를 거의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려서 어! 이게 버거인지 스테이크인지 헷갈릴 정도. 튜닝의 끝은... 더보기
소고기패티와 야채들이란 뜻인거 같은데 야채는 어디숨었는지 안 보인다. 내가 주문한 메뉴만 그런거 같긴한데 매우 바람직하다. 햄버거 속 야채들은 모름지기 숨는 게 좋다. 야채 먹고 싶으면 샐러드 먹지 햄버거 안 먹는다. 물론 내 취향이 그런다는 이야기다. 더리얼치즈버거의 치즈버거 좋아한다. 왜냐면 정말로 거의 패티랑 치즈만 있기 때문이다. 쉑쉑에서도 스모크쉑을 선호하는데 그게 패티 치즈 베이컨 정도만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 그... 더보기
패티엔베지스_버거부문 Best(5) 최초방문_’21년 7월 최근방문_’23년 11월 1. 최고의 “버거”집을 묻는다면 정답은 “패티앤베지스”다.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패티”하나만으로 패티앤베지스는 정답이었다. 덕분에 가로수길 / 성수점까지 종종 다녔는데,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방문일정을 잡고 다녀왔다. (이젠 ㅋㅋㅋ 철회한것같다…) 2. 메뉴가 상당히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패티앤베지스”의 정체성...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폭력적인 고기가 인상적인 수제버거 집이다. 워낙 유명했지만 늦게나마 찾는 곳. 패티 앤 베지스다. 올해 말~내년 초에 영업 종료 예정이라는 글을 보고 신사점으로 향했다. 검은 계열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 공간도 충분하다. 버거집에서 얘기만 근 두시간 할줄 누가 알았을까. 사람도 좋았지만 그만큼 자리가 편안했다. [✔️ 메뉴] 1️⃣ 가게 오면 필수라는 더블딥버거. 치즈 선택... 더보기
6년 전, 뽈레에 처음 가입하고 어딜 추천해야하나 고민하며 아무 가게에나 아무 글을 쓰다가 패티앤베지스 생각이 났습니다. 이 곳은 좀 웃긴 곳인데, 일단 이름이 [패티앤베지스]이면서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 버거에는 베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포크는 주는데 할라피뇨나 줏어먹으라고 주는겁니다. 아 할라피뇨도 채소죠 여튼. 버거를 저 포장지에 싸주는 이유는, 넘치는 육즙을 바닥에 흘리지 말고 포장지에 담아놨다가 나중에 마시라는 겁니다... 더보기
눈물날 것 같이 맛있고 자극적인 버거 🍔 무조건 재방문 각이에요. 근방에 전시보러 갔다가 말도안되는 웨이팅에 허탕치고 버거만 먹고 집에 돌아온 격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럼에도 이거면 되었다, 싶었던 버거. 워낙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셔서 기대도 그만큼 컸어요. 그 기대를 충족시키는 짱맛있는 버거였어요. + 테라스 좌석에는 #애견동반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 블루치즈 버거 14,900 블루치즈가 과하지 않게 콤콤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