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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떼로스터리(강서점)_커피부문 맛집(5) 최근방문_'23년 12월 1. 오래전 전포동에서 방문한 “히떼로스터리"는 정말 훌륭했다. 취향 폭격을 당한 느낌이었고, 우연히 알게된 부산에서도 낙동강 너머 강서구의 “히떼로스터리" 소식은 자연스럽게 발길을 이끌었다. 2. 김해공항인근 정말 뚜벅이는 방문이 어려운 곳에 뜬금없이 있어 조금 의아했지만, 도착하자마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ㅋㅋ 꽤 큰 규모의 창고형 건물에 1층은 로스팅기, 랩실등이 있어, 말그대로 히떼의 R&D센터로 있었고, 2층에서야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가 있다. 3. 카페는 꽤 힙하게 구성되었지만, 묘한 편안함이 섞여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내 두눈을 확 끄는 원두가 있어 너무 좋았다 !! - 과테말라 엘인헤르또, 파카마라, 워시드(8,-) ** : 무려.. 한달전에 맛을 보았고 아무런 메모를 하지 않았지만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훌륭한 커피였다. : 게이샤로 유명한 인헤르또 농장이지만, 하.. 파카마라.. 너무 내취향이다. 상큼한 빨간과일의 뉘앙스가 풍성한 복합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냥 펑키하지도 않고, 단맛도 괜찮아 너무 좋았다. - 에티오피아 나노 찰라, 토착종, 워시드(6,-) : 좋았다. 정말 훌륭하다 생각하면서 마셨던건 분명한데.. 아쉽게도, 파카마라에 홀려 정확한 기억은 없다. : 시트러스 뉘앙스에 산뜻한 데일리로 좋을 커피로 기억한다. 4. 역시나 히떼는 히떼다. 너무 탐난다. 이날 방문한 강서점은 모모스 영도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었고, 위치 또한 소외된 지역이라는 점이 좋았다.(임대료때문에.. 어쩔수 없었겠지만..) 5. 히떼가 확실히 개인적인 취향적인 면에서.. 부산 남바완이다 ㅋㅋㅋ 공간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 것도 참 많은 곳이다. * 결론 굿굿!!!

히떼 로스터리

부산 강서구 공항로 475 2층

권오찬

헐.. 서울 강서구인지 알았는데, 부산 강서구.. ㅋㅋㅋㅋㅋ 커피에 진심인 건 알았지만, 그 지역은 관광객은 1도 안 가는대라구욧! ㅋㅋㅋㅋ

단율

@moya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ㅋㅋㅋㅋ 부산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 경남 김해시, 양산시 거주민들을 위한.. 포스팅으로 해두겠습니다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