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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율
4.0
11일

빨간거짱구네_낙지전골부문 맛집(2) 최근방문_’24년 11월 1. 영종도는 매번 공항을 방문하러 가던 곳이다. 태생이 슈퍼P인 나에게 공항 방문은 매번 시간이 촉박했다. 덕분에 ‘짱구네’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갈수없는 곳이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종도를 방문할 일이 생겼고, 짱구네로 발길을 옮겼다. 2. 점심시간 주말임에도 손님은 가득차있었다. 무엇보다 신기했던것은 공항 근처라 그런지 생각보다 외국인이 참 많았다. 3. 가볍게 생각하고 방문했으나,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놀랐고, 그에 준하는 맛에 또 한번 놀랐다. - 빨간거(30,- /1인) - 볶음밥(2,-/1인) - 고기추가 (20,-) : 돼지고기와 낙지가 들어간 전골이다. 빨간 양념의 전골인데, 감칠맛이 넘치는 불호가 없을 맛있는 양념맛이다. 매운정도는 맵찔이도 기분좋게 먹을 정도의 수준이다. 낙지도, 고기도 사실 양념과 잘 어우러진다. : 볶음밥도 나오는데, 맛 없을수가 없다. 양념자체가 그냥 맛있어서.. 기대한만큼 맛있다. 4. 홀린것처럼 술을 마시는 바람에 결국 대리를 불러 집으로 돌아왔다. 적정 귀가시점을 놓친 덕분에 막히는 차안이었지만, 술에 잔뜩 취해 꿀잠 자며 돌아왔다. 여러모로 행복한 하루였다. * 결론 맛있네.

빨간거 짱구네

인천 중구 공항로424번길 72 아이비씨디오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