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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녕베트남_베트남요리부문 맛집(분짜 상위권) 최초방문_'16년 하반기 최근방문_'21년 7월 1. 안녕 베트남은 샤로수길을 처음 알게된 시점에서 방문을 하였다. 와이프의 최애 가게였고, 당시 샤로수길의 힙한정서로 말도 안되는 맛없는 비싼 이유모를 음식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던 동네의 몇안되는 찐 희망같은 느낌이었다. 2. 가게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베트남감성을 모방한 힙한 인테리어다. 지하에 위치하여 외부와의 시선적인 교류 없이도 내부가 원색의 배경의 풍성한 인테리어로 불편함을 전혀 느낄수 없다. 3. 이곳에서 항상 먹는 메뉴는.. 1) 쌀국수 : 고수는 필히 달라고 요청을 해야 별도로 줍니다. 사실 이 정도의 쌀국수는 엄청 특별할것은 없지만 깔끔하게 부족함이 없다. 오래된 기억의 보정일수 있겠지만, 첫 방문 당시 이정도 하는 베트남음식점도 많지 않았다. (내가 몰랏을 확률이 크다 ㅋㅋ) 2) 분짜 : 안녕베트남의 시그니처는 분짜가 아닌가 한다. 다른곳보다 굵은 면이다. 그리고 이번에 보니 예전에 비해 야채의 다양성이 사라졌다. 국내에서 구하기힘든 민트 등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양상추 등등 다양한 야채가 있던예전 대비 상추, 깻잎으로만 구성되어있다. 그래도 소스와 깻잎의 조화가 기가막혀, 한번더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예전엔 깻잎이 없었나봐요 ㅋㅋ 이번이 더 맛있게느껴진것 보면) 4. 상당히 많은 테이블에서 반쎄오를 시켜먹고있었다. 반쎄오는 한국의 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긴 다들 반쎄오를 또 쌈으로 만들어 먹는데 ㅋㅋㅋ 시켜볼껄... 하는 마음이 컸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ㅋㅋ ※ 결론 분짜는 여기만큼 맛난곳이 많지 않지요. 사랑합니다.

안녕 베트남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0 효림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