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멘_아부라소바(비빔면) 맛집 최초방문_'19년 8월 최근방문_'21년 7월 1. 날씨가 더워지면 국물이 더이상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금방먹을수 있는 음식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다시는 찾지 않을줄 알았던 아부라소바가 눈앞을 아른거리고...결국 정라멘을 향했다. 2. 습관처럼 아부라소바를 주문하고 다시마식초, 라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풍미를 더하고 감칠맛도 더하고 느끼함은 잡아주니 마치 천하무적이 된것같다. 아마.. 이 마성의 감칠맛이 내 취향까지 바꾸고있다. 3. 확실히 가게 내 열기를 내뿜는 장비가 많고, 에어컨이 벽걸이식 하나뿐이라 조금은 덥다. 아마 에어컨바람이 바로가는 자리가 아니라면 여름엔 꽤 덥지 않을까 싶다ㅋㅋ 그래도.. 맛있으니 인정. 4. 음..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마제소바"와 "아부라소바"의 차이점을 모르겠다. 저번 '멘야하나비'에서 먹은 마제소바도 기본적으로 풍기는 분위기는 비슷하다. 마치 참치김밥과 돈까스김밥의 차이 처럼 같은 계열인것 같은데.. 가게마다 다른이름으로 팔고있으니 그 특징이 궁금하다. 가게마다 차이도 단순 토핑의 차이 정도인것 같은데... 혹시 아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오. ※ 결론 인정.. 계란 느끼함 잡으니 아부라소바도 내 취향..
정라멘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