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멘
正ラーメン
正ラーメン
정 이 넘쳤던 사장님 라 멘만 먹으면 양이 부족할꺼라 생각하셨는지 맨 밥을 더 퍼주셨다 (아리가또) 맛 9 친절 8 청결 7 집 근처 라멘집. 초여름에 땀 뻘뻘 흘리며 저번에 한번 갔었는데, 휴무라 먹지 못하고 돌아왔었어서 더욱 미련이 남았던 곳. 경복궁 근처에서 칸다소바 먹고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들게 되었다. 외부는 일본풍의 화이트앤브라운 인테리어로 깔끔했고, 들어서자 개인 닷지형태로 개개인의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 더보기
부미면옥에서 맛본 회냉면이 비교적 실패의 느낌이어서 집으로 향하기 전에 다른 들러볼 만한 맛있는 가게는 없나 망플을 보니 마침 가까운 곳에 평점도 높은 정라멘이 보여 들러볼까 고민을 함. 한식의 경우 흔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과 많이 다르진 않겠지만 외국 음식의 경우엔 내 입맛이 좀 다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는 곳이 나한텐 맛집이 아닌 경우나 내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이 다른 사람들한텐 맛집이 아닌 경우가 많다 ... 더보기
정라멘_아부라소바(비빔면) 맛집 최초방문_'19년 8월 최근방문_'21년 7월 1. 날씨가 더워지면 국물이 더이상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금방먹을수 있는 음식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다시는 찾지 않을줄 알았던 아부라소바가 눈앞을 아른거리고...결국 정라멘을 향했다. 2. 습관처럼 아부라소바를 주문하고 다시마식초, 라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풍미를 더하고 감칠맛도 더하고 느끼함은 잡아주니 마치 천하무적이 된것같다. 아... 더보기
정라멘_아부라소바 맛집 최초방문_'19년 8월 최근방문_'21년 4월 1. 아무런 정보도 없이 첫 방문을 하였다. 첫 방문 당시 일반 라멘과 아부라소바를 먹었다. 당시 라멘은 '뭐.. 특별할 것은 없고 그래도 괜찮은 라멘이구나.' 가 내 생각이었고, 아부라소바는 음... 취향에 안맞았다. 정확히 따지면 비빔식 라멘은 여기서 처음먹었고 이후 여기저기서 마제소바등등을 많이 먹어봤지만.. 국물이 빠진 라멘은 내 취향이 아니란걸 알았다... 더보기
오랜만에 아부라소바 다시 먹으러 방문. 여전히 8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자랑한다. 마늘이랑 다데기는 꼭 넣어서 먹자! 라유랑 다시마식초만 넣었을 때는 계란탕에 면 말아먹는 느낌이여서 뭐지 싶었다. 매운 양념을 좀 넣으니까 느끼함이 잡히면서 면발과 소스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마제소바랑은 살짝 다르다. 감칠맛은 덜한 대신 더 담백하고 깔끔하다. 남은 소스와 면에 비벼먹을 밥도 내어주시는데, 깨알같이 차슈 한 점을 더 얹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