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우동_우동부문 맛집 최초방문_'21년 6월 최근방문_'21년 7월 1. 날씨가 너무 더워, 붓카케우동을 먹기위해 미타우동을 방문했다. 기억속에 상당히 괜찮았던 면발이 괜찮았던 곳이기에 큰 걱정없이 방문했다 2. 메뉴판을 보니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안전한 토리텐 붓카케우동 (닭 다리살튀김), 새로운도전 야마카케우동, 사이드 라유온센타마고항 을 주문했다. 1) 토리텐 붓카케우동 : 면은 지난 방문과 동일하게 참 좋다. 쯔유소스에 레몬을 살짝넣어 상큼하게 만든 것도 생각보다 입맛을 돌게해 맛있었고, 매번 느끼는거지만 미타우동은 튀김에 정말 진심이다ㅋㅋㅋ 이정도면 사실 우동 외의 메뉴도 기대가 될정도다. 2) 야마카케우동 : 마와 계란노른자, 와사비를 넣어 쯔유베이스로 먹는 우동이라한다. 나도 처음먹었는데, 음... 이 우동은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어보인다. 먼저 마의 끈적함과 노른자가 만나...비주얼부터 맛까지 날계란에 면을 비벼먹는 느낌인데, 날계란의 계란비린내를 못참는 와이프는 손도대지 못했고, 나도 처음으로 날계란에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다는걸 알았다. 날계란특유의 향이... 음... ㅋㅋㅋ 나랑은 잘 안맞나보다. 면만 먹고싶은데 ㅋㅋㅋ 마의 끈적함에 소스가 딸려올라와 어김없이 날계란향이 입안을 강타한다 ㅋㅋㅋㅋ 다음엔 딴거 먹어야겠다. 마와 날계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있고 좋아하시는분만 드세요. 3) 라유온센타마고항 : 약고추장같은 라유소스와 반숙계란, 밥으로 구성된 이름 그대로의 밥이다 ㅋㅋㅋ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먹는 계란밥과 흡사한 구성이고, 맛은 간장, 참기름 대신 약고추장을 넣어서 만들만 아마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하는 맛이다. 머릿속에 있는 딱 그맛이다 ㅋㅋㅋㅋㅋ 그중 좋았던건 밥을 볶지않으니 살짝 고들고들한 밥이라 볶지않아도 밥에 양념이 전체적으로 잘 묻어난다. 3. ㅋㅋㅋ 야마카케우동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 다음부터는 붓카케우동만... ㅋㅋㅋㅋ :) ※ 결론 상처입은 도전정신
미타우동
서울 송파구 삼전로12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