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카레_카레부문 맛집(2) 최근방문_’21년 12월 1. 호랑이카레는 이번 방문 전 세번이나 방문을 했음에도 가게의사정으로 입장을 못해, 마음에서 멀어졌던 음식점이다.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일행중 한명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하여, 네번째 방문만에 드디어 맛을 볼수 있었다. 2. 매장은 건물 옆 비밀통로같이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 꽤 가파르고 불편한 계단을 내려가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장 내부가 나온다. 점심시간이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매장이 가득 채워진다.  3. 호랑이카레/ 치킨가라아게   1) 호랑이카레 : 음..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기엔 명백한 일본식 카레의 익숙한 맛이다. 다만, 평균적인 일본식 카레를 떠올리기엔 조금더 풍성한 느낌의 맛이고, 같이 들어있는 부드러운 닭고기는 역시나 카레와 잘어울린다.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카레다.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중요한 맛이 확실하다.   2) 치킨가라아게 : 속의 치킨이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 옷이 두껍지않고, 갓 튀겨나오기에 닭고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순살치킨과 비교하여 더 맛있냐라고 묻는다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맛있단 말 밖에 못하겠으나, 순살치킨도.. 엄청 맛있잖아??.. 그러니 치킨 가라아게도 맛있닼ㅋ 4. 특별함은 없으나, 그래도 뻔한 맛을 자랑하는 카레에 뻔한 카레의 맛인데도, 더 맛있을 수 있구나.. 란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다. ※ 결론 카레는 카레다. 하지만 분명히 맛있다.

호랑이 카레

서울 종로구 계동길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