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당들마다 늘어진 웨이팅을 보며 한숨짓다 친구가 여기는 웨이팅이 없을 거라고 데리고 간 호랑이카레. 우리가 들어오고나서 꽤 사람이 들어차긴했는데…위치가 꽤 외져서 그런 탓도 있는 듯. 호랑이카레와 킹타이거새우카레를 주문. 위의 토핑 빼고는 큰 차이는 없는 듯. 아마 카라멜 소스?로 그려진 듯한 호랑이들이 귀엽뽀짝쓰. 사실 이런 비주얼 때문에 좀 편견을 가지고 먹은 것도 있긴한데,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 일식 카레. 부드... 더보기
지하 식당의 한계일까? 영 공간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져 음식을 있는 그대로 보기 어려웠던 식사. 계단을 내려서면서부터 쿰쿰한 냄새가 난다. 카레의 향신료 향이기도 하지만 묘한 불쾌한 냄새가 섞여있다. 소파 좌석 끝 쪽에 앉았는데 등받이와 의자 끝 쪽에 먼지와 이물질이 잔뜩 쌓여있다. 그러고나니 식사가 불만족 스러울 수 밖에. 카레와 오므라이스 모두 맛으로만 보면 나쁠게 없었다. 살짝 매콤한 기운아 느껴지는 일본식 카레와 하이라이... 더보기
맛은 평범했지만 깔끔했던 호랑이 카레 🐯🍛 사실 이런 가게는 귀여운 사진 용으로 기분 내러 가는 거라서 별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괜찮았어요~ 친구랑 둘이 똑같은 메뉴 시켰는데 각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이 달랐다는 점도 귀여웠어요! 밥 위에 올려진 야채들이 카레가 질릴 만하면 입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또 무엇보다 소식가인 저로서는 이 집 카레가 양이 적은 편이라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어요 ... 더보기
호랑이카레_카레부문 맛집(2) 최근방문_’21년 12월 1. 호랑이카레는 이번 방문 전 세번이나 방문을 했음에도 가게의사정으로 입장을 못해, 마음에서 멀어졌던 음식점이다.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일행중 한명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하여, 네번째 방문만에 드디어 맛을 볼수 있었다. 2. 매장은 건물 옆 비밀통로같이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가 꽤 가파르고 불편한 계단을 내려가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장 내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