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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집_장칼국수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2월 1. 아무리 맵찔이라곤 하지만 한번씩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때가 있다. 물론, 정작 먹기시작하면 눈물콧물 쏙 빼고도 다 못먹어서 잔뜩 남긴 후, 후회에 후회를 하는게 아주 일상적인 패턴임에도 이렇게 생각이 나는 순간엔 먹어줘야한다.  2. 사실 나는 고추장으로 맛을낸 국물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ㅋㅋ 가장큰 매력인 꽉찬 느낌의 꾸덕한 국물이 나에겐 텁텁함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망플러분들의 리뷰를 보니 그냥 가고싶었다 ㅋㅋㅋ 맵찔이인 내가 매운맛이 한번씩 땡기는것과 비슷하다 ㅋㅋㅋ 보기에 맛있어 보였다. 3. 장칼집은 오전11시~오후3시까지 영업을 한다. 그리고 오후2시 방문임에도 대기줄이 있었고, 약 10분을 기다려 들어갈수 있었다. 4. 장칼국수 (2단계, 3단계), 참치주먹밥 을 주문했다.   - 장칼국수 : 먼저 나는 가장 안매운 3단계를, 와이프는 기본 2단계를 주문했다. 3단계는 ‘열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수준인데, 나에겐 조금 힘들지만 다 먹어낼수 있는 정도였다ㅋ 하지만 덜매운만큼 장의 양이 덜들어간것으로 보인다. 국물의 밀도가 상당히 낮다. 나에겐 더 없이 좋은 선택이었지만, 한편으론 큰 특색없는 매운칼국수로 비춰질수도 있어 보인다. 만약 장칼국수를 기대하고 갔다면 적어도 기본(2단계)이상을 주문하는게 나아 보인다. 국물만 몇번 떠먹어본 기본(2단계)는 아주 꽉찼다. 밀도가 높은 장이 가득차있는 국물이다. 맵기도 꽤 매워, 난 절대 먹고싶지 않은 맛이다. 하지만 와이프는 정말 맛있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 매운맛에 조금이라도 내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기분좋은 맛인가보다.    - 참치주먹밥 : 와.. 가성비가 장난아니다. 맛은 정말 매운맛 죽여줄 정도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기본 주먹밥인데, 양이 장난이 아니다. 3천원에 삼각김밥 2~3개정도를 합친 크기의 주먹밥이 2개가 나온다.  5. 이 ‘장칼집’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평가라기보단 와이프의 의견이 반영된 평가다. 나는 원래 그리 찾지 않을 ‘매운맛’과 ‘고추장국’이라는 두가지가 만난 조합이라 내 평가는 객관성이 떨어진다. 와이프가 맛있게 다먹었다. 그럼 맛있는 곳이다 ㅋㅋㅋ 아마 또 가게될것 같다. ※ 결론 들깨칼국수도 파는것 봤다. 다음엔 들깨칼국수로 간다!

장칼집

서울 송파구 가락로6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