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만 운영하는 장칼국수 전문점. 꾸준히 인기있는 곳으로, 애매한 시간에 가면 웨이팅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히도 나는 딱 한 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 장칼국수 (9,000₩) 맵기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맵찔이인 필자도 기본 2단계 맵기는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매운 걸 좋아하면 1.5단계를 추천. 고추장찌개 같은 맛을 생각하면 되는데, 특별할 것까지는 없으나 중독성 있다. 밥은 무료로 주시는데,... 더보기
송파구 석촌고분구 근처에 위치한 장칼집 다녀 왔어요 딱 점심에만 오픈해서 먹기 굉장히 힘든 곳인데 오픈 20분 전에 도착해서 40분 정도 웨이팅 했어요 혼밥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았고 저는 2단계로 주문하고 계란이 들어 있지만 하나 추가했습니다 매장이 작다 보니 회전율이 조금 느린 편이고 2단계는 신라면 정도에 칼칼한 고춧가루가 들어가 조금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국물이 정말 속초나 강릉 갈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했고 투박... 더보기
장칼집_장칼국수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2월 1. 아무리 맵찔이라곤 하지만 한번씩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날때가 있다. 물론, 정작 먹기시작하면 눈물콧물 쏙 빼고도 다 못먹어서 잔뜩 남긴 후, 후회에 후회를 하는게 아주 일상적인 패턴임에도 이렇게 생각이 나는 순간엔 먹어줘야한다. 2. 사실 나는 고추장으로 맛을낸 국물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ㅋㅋ 가장큰 매력인 꽉찬 느낌의 꾸덕한 국물이 나에겐 텁텁함으로 느껴지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