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칼국수_칼국수부문 맛집(2) 최근방문_’22년 3월 1. 옛날 시골 마을에는 크고 오래된 나무를 보호수라 하여 그 나무가 마을의 중심이 되고,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기도하였다. 이날 방문한 ‘엄지손칼국수’는 마치 인근 아파트 단지의 보호수같은 느낌이 들만큼 동네 주민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2. 오픈시간인 11시 40분에 도착하였음에도 마지막 좌석으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이후 웨이팅도 몇팀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 손칼국수(7,5-), 손수제비만두(9,-) : 기본적으로 칼국수며, 수제비며 두께가 보통이 아니다. 게다가 만두도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두꺼운 피를 가진 만두를 먹어본 기분이다. 이런 투박한 면과 수제비가 양도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다ㅋㅋㅋ 게다가 잔뜩 들어간 면과 수제비 덕분에 국물도 점도가 상당히 높았고, 꽤 간간하고 어릴적 자주 먹던 이유모를 익숙한 맛이다. 음식을 먹으며 처음 방문했음에도 마치 어릴적부터 방문하던 단골가게의 정겨움을 느껴버렸다ㅋㅋ 덕분에 “이모 또올게요”라는 아주 익숙한 멘트를 날리고 나올정도였다. - 김치 : 아.. 여기 김치 좋다 ㅋㅋㅋ 딱 국물 간을 넘어설 만큼 적당히 맵다. 음식과 정말 잘어울린다. 3. 정말 묘하게 익숙한 맛인데, 분명한건 그 익숙함이 지겨움보단 향수의 정서가 담겨 있다. 이런 가게는 제발 우리집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 4. 크지않은 매장에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 이동할때마다 다른 손님의 테이블을 건들지 않을까 조심하면서 다녀야만 하는 구조다. 테이블을 그만큼 늘릴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동네주민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 결론 크으.. 좋다.
엄지 손 칼국수
서울 송파구 가락로28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