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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강산옥_콩비지부문 Best(4) 최초방문_’20년 5월 최근방문_’22년 4월 1. 술마신 다음날이면 보통 기름진 음식이 떠오르는데, 이날따라 왠지 모르겠는데, 강산옥의 콩비지 생각이 물씬났다. 사실 ㅋㅋㅋ 전날 과음으로, 이미 오전반차를 쓴 상태였고, 오후 출근길에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했다.  2. 옛날의 명성은 사라졌는지, 내가 평일 점심에 너무 일찍(11:20) 도착했는지, 이상할 정도로 사람이 없다. 게다가 다 먹고 나갈때(11:40)까지 아무도 안왔는데, 예전 방문당시만 해도, 1시가 조금 지난 시점에 재고 부족으로 마지막 손님이었던 걸 감안하면, 많이 줄어든 모습니다. (2년 전 대비 가격은 아마 1,000원 오른것 같다.) 3. 우선 강산옥은 여름은 콩국수, 겨울은 콩비지 단일메뉴를 판매한다. 6월1일부터 콩국수를 판매한다고 하는데, 사실 난 콩비지 시즌에만 방문했기때문에 콩국수는 얼마나 맛있는지, 얼마나 인기있는지는 잘 모른다. ㅋㅋㅋ 4. 밥, 콩비지, 간장, 무생채, 국물김치 이렇게 한 상(9,-)에 나온다. 전날 과음으로 사실, 은은하고 담백한 콩비지의 제대로된 매력을 느끼기엔 조금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먹은것도 있고, 깨끗하고, 건강하게 속을 채운 기분이라 좋았다. 5. 콩국수도 맛있다고 하던데 여름에도 한번 가봐야겠다. ※ 결론  오랜만의 혼밥 나들이

강산옥

서울 중구 청계천로 196-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