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불가
초여름하면 콩국수지🫛 Mj지수 3.5 6월전까지는 콩비지, 6월부턴 콩국수만 파신다고 한다 콩국수(15000) 국물이 확실히 진하다. 허나 이 가격만큼의 맛인지는 의문 겉절이는 간은 약하나 고춧가루의 매운맛은 쎈 편이다 다들 콩국수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소금&스테비아(챙겨감)으로 단짠단짠 먹습니다🐷 소금 넣으면, 덜 단 것 같아서 스테비아 더 넣고, 스테비아 더 넣으면 싱거워져서 소금 더 넣고… 그렇게 간보다보면 ... 더보기
“담백의 미학” -- 낡은 쟁반 위에 소박하고 소담하게 담아낸 한상. 흔적이 남지 않도록 곱게 갈아낸 고기와 고소한 비지가 한 데 어우러진 콩비지는 정말 아름다운 담미를 낸다. 그대로 천천히 음미하며 먹고, 1/3을 먹었을 땐 양념장을 살포시 얹어 먹고, 1/3이 남았을 땐 정성껏 지은 밥을 비벼 먹는다. 옆 자리에 혼자 온 일본인 손님이 어설픈 한국말로 떠듬떠듬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제가 한국에서 먹어본 모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