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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황산냉면_어복쟁반 맛집 최초방문_'20년 1월 최근방문_'20년 8월 1. 어복쟁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다.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애주가들 사이에서 술을마시며 해장을 해주는 기가막힌 메뉴가 있단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술을 전혀 못하는 와이프와 가기에 애매했던게 그 이유가 컸다. 2. 이름좀 날린 이북식당에선 어복쟁반의 가격이 마냥 한번 먹어보자 하기엔 지나치게 비싼게 어복쟁반을 피한 두번째 이유였고, 어줍잖은곳에 가기에도 크게 차이가 안나는것도 한 이유였다. 그렇게 고심하고 고심하다 우연히 가격이 합리적이며 평가가 괜찮은곳을 알게되었고 방문을 결심했다. 3. 첫날의 그 기억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한입 먹고서 나도모르게 소주를 시켰고, 같이먹어줄 사람도 없는데 꾸역꾸역 혼자서 한병을 비우고 더시켜야하나 고민을 할정도였다. 덕분에 택시비의 3배에 달하는 대리비용을 지불하고 집으로 돌아올수있었다. 4. 다른 이북식당엔 어떨지 모르나 이곳의 어복쟁반은 간이 심심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렇다고 간간한 느낌도 아니었고 술안주라 하기엔 조금 심심하다 할수 있는 간이지만 기가막히게 소주를 찾게되는 맛이다. 5. 다양한 고기가 들어가있는데, 양지,차돌 등 내가 아는 육수용 고기는 다 들어있었던것 같다. 꽤 시간이 지나고 글을 올렸더니 재료, 맛에대한 기억이 많이 희석되어있다. 조만간 한번더 가봐야겠다. * 어복쟁반 맛있는곳, 맛있게먹는법 알려주세욮 ※ 결론 어복쟁반이 이정도일쥴이야...ㄷㄷ

황산냉면

서울 송파구 가락로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