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밀진미집_콩국수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8월 1. 매회 전주를 방문할때마다 먹은 것은 ‘막걸리, 콩나물국밥, 물짜장, 비빔밥’이었다. 이번 전주는 다른 맛을 경험해보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았고, 그 중 가장 먼저 내 레이더에 포착된 곳이 바로 “메르밀진미집”이다. 2. 모든 메뉴는 메밀면에, 콩국을 넣어 콩국수, 쯔유소스를 넣어 냉소바, 양념장을 넣어 비빔소바로 나누어진다. 다른 국밥류, 만두 등 사이드도 있었지만, 메인을 골라 먹었다. - 냉소바 (9,-) : 음.. 이게 너무 익숙하다. 해산물을 이용한 감칠맛 나는 쯔유의 맛이 다른곳에서 먹어본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나는 매력을 느끼진 못했다. 콩국수를 메인으로 먹고 서브로 조금조금 뺏어먹으며, 느낀거라 섣부른 판단일지 몰라도, 흔히 여름메뉴가 없는 가게에서 냉모밀을 만들어 파는 것과 크게 다름을 못느꼈다. 익숙한맛있음이었다. - 콩국수 (9,-) : 올해 첫 콩국수였다. 맛있었다. 짙고 꾸덕하다. 콩물이 면에 붙어 따라 입안으로 가득 들어올만큼 꾸덕함이 있다. 그리고 콩국수는 언제나 “소금이냐, 설탕이냐” 논쟁이 생기는데, 둘다 넣은게 가장 맛이 좋은 것 같다 ㅋㅋㅋㅋ 3. 개인적으로 가벼운 한끼를 때우기엔 정말 나쁘지 않은 곳이라 생각한다. 다만, 어쩌다 한번 놀러간 전주엔, 전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 한다. 나는 재방문은 없을것 같다. ※ 결론 이 모든 것은 주관적인 의견
메르밀 진미집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