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주 먹다 배터져 죽는 도시..먹기만 하다 왔습니다. 마지막 식사 후보는 메밀소바와 돈까스 중 고민하다 날씨가 더우니 메르밀진미집의 메밀소바로 결정!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웨이팅 줄에 기대 증폭!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좋은 메뉴라서 차례가 금방 왔습니다. 큰 꼼수 없이 정말 메밀면과 육수로만 승부하는 메뉴였어요. 처음에는 조금 슴슴한 듯한 느낌에 겨자와 식초가 생각났다. 더해줘도 살짝 아쉬운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먹다보... 더보기
한계절 건너뛰고 겨울에 다시 찾은 메르밀 진미집 땡초소바만 머리에 가득이였던지라 땡초소바 먹어야지 하고있었는데, 오늘 유독 날씨가 쌀쌀해서 온소바를 먹기로. 근데 마침 땡초소바도 온소바가 가능해서 온으로 주문. 온소바는 아예 처음먹어보는데, 국물은 그냥 뜨끈한 육수느낌? 오뎅탕 느낌? 간은 슴슴한편. 메밀을 넣어서 먹기 시작하는데 냉소바만 먹었던 나는 괴리감이 좀 있었다. 흠..이게맞나? 싶다가도 계속 들어감. 땡초 추가해서 와... 더보기
메르밀진미집_콩국수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8월 1. 매회 전주를 방문할때마다 먹은 것은 ‘막걸리, 콩나물국밥, 물짜장, 비빔밥’이었다. 이번 전주는 다른 맛을 경험해보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았고, 그 중 가장 먼저 내 레이더에 포착된 곳이 바로 “메르밀진미집”이다. 2. 모든 메뉴는 메밀면에, 콩국을 넣어 콩국수, 쯔유소스를 넣어 냉소바, 양념장을 넣어 비빔소바로 나누어진다. 다른 국밥류, 만두 등 사이드도 있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