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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피자집_피맥부문 맛집(1) 최근방문_’22년 10월 1. 음식 먹는 것 이외에 요즘 큰 취미가 없는 나에게, 언젠가부터 도심에서 시간을 떼우기란 쉽지않은 일이 되었다. 점심에 나와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커피도 마시고, 서점에서도 시간을 보내고도 시간이 남게되어 가볍게 맥주나 한잔하기위해 “작은피자집”을 방문하였다. 2.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쯤 안쪽골목에 위치했다. 정말 작은 가게인데, 좌석은 2~4인좌석으로 3개만이 존재하고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위주로 판매가 되는것으로 보인다. 운좋게 자리를잡고 앉아서 다 먹고 나갈때까지 5팀이상 테이크아웃으로 주문을 하는것을 보면 동네에선 아주 인기많은 집인가보다. 3. 맥주에 어울리는건 역시 짠맛이다.   - 페퍼로니피자 (16,-)   : 맛있다. 원래 페퍼로니피자 자체가 가지고 있는 그 짭쪼름하고 치즈의 진한 맛은 사실 어지간해선 맛없기 힘들다. 게다가 맥주와 함께했으니, 그게 맛이 없을수 없다. 다만, 아직 내가 미국 피자 본토의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인지, 다른 리뷰들처럼 무언가 다른 한끗이 있다는 점은 잘 모르겠다. 평범한 페퍼로니피자이며, 기대한만큼의 맛이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만큼의 사이즈라 정말 어마어마한 가성비도 느껴지진 않는다.    * 맥주는 제주위트에일, 클라우드생맥을 마셨는데 ㅋㅋㅋ 뭐, 페퍼로니에 맥주는 환상적이다. 4. 다른 평들이 워낙 좋고, 4.8이라는 어마어마한 평점만큼 가진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뿐이지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맛있다. 근처에서 스몰비어집 갈바엔 자리만 있다면 무조건 여기다. ※ 결론 맛있는 피맥 

작은 피자집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9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