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가면 모르겠지만 주말 4시에 65분 기다렸다. 미리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까지 약 10분, 기다리는 것도 10분 이상이었지만 너무 맛있었다. 다른 2인 테이블에서 피자를 각 1판 하시는 걸 보고 나와 일행도 호기롭게 남기면 포장하자는 마인드로 반반 두판 시켰는데 역시 최선을 다해 먹어도 인당 4조각이 맥시멈이었다. 다들 페페로니와 트리플치즈를 추천했지만 각 2조각 이상 먹긴 어려웠다. ... 더보기
사당 피자 맛집 지인분의 카페 방문 후 조금 배부른 상태로 가서 그런지 피자의 맛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이름답게 작은 피자집이고 뭔가 작은 만큼 여유롭게 먹기는 힘들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피자의 근본인 페퍼로니와 트리플 치즈 피자를 시켰는데 재료가 풍족해서 그런지 도우가 얇아도 든든했습니다 크러스트를 많이들 안드셔서 그런지 뿌려먹으라고 딸기잼을 주셨는데 크러스트 자체가 맛있어서 굳이 안 뿌려도 괜찮았습니다. ... 더보기
작지만 최대로 풍족한 피자. — 힙한 미국식 피자와 고고한 나폴리 화덕피자가 판을 치는 시대에 그 시절의 팬피자를 팔면서 이렇게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데는 명백한 이유가 있을 터. 사당동에 있는 작은 피자집 <작은피자집> 이야기다. 얇고 바삭한 도우 위에 모짜렐라, 체다, 크림치즈를 올린 트리플치즈 피자. 은은한 단맛과 신맛이 감돌고, 켜켜이 쌓인 치즈들이 쫄깃하게 씹히며 입안 가득 풍족한 감정이 들게 한다. 크러스트에 짜 ... 더보기
뚱카츠에서 다시 옛날돈까스쪽으로 기운 것처럼 한동안 미식가분들 따라서 고르니쵸네니 뭐니 하문서 화덕피자 좀 씹다가~ 다시 옛날 팬피자 탐구하고 있어요ㅎㅎ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도 두 군데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아예 용산에 있는 하나를 제외하면 제일 가까운 여기, 작은 피자집도 아주 좋습니다ㅎㅎ 얇고 술술 넘어가는 콤비네이션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취향에 맞지만 사실 다른 맛들도 두루 굿! 자리는 거의 없다에 가까워서 먹고 갈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