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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 꼬또네 (안국점)_에스프레소부문 맛집(4) 최근방문_’22년 11월 1. 안국역 인근 에스프레소바가 하나 또 생겼다. 최근 안국역 인근은 카페부터 에스프레소바까지 커피전문점이 무분별하게 생겨 나고 있다. 완공 후 방문시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았기에, 이번 “카페 델 꼬또네” 인테리어 공사를 “또 불나방 한마리가 ..” 하는 걱정스런 눈초리로 지켜봤다.  2. 꽤나 정성들인 클래식한 분위기에 자영업자를 위한 응원의 의미로 아무런 기대없이 방문 했는데 ㅋㅋㅋ 기가막힌 에스프레소 한잔에 평가는 완벽히 달라졌다. 3. 한번에 하나씩 여러번 방문을 했다.   - 에스프레소 (incenso, 3,-) *   : 다른 원두는 잘 모르겠다. 다만, 과일향,상큼함이 특징이라고 하는 인센소원두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산미가 상당히 농충된채로 쭉 들어오게되고, 쨍한 느낌과 함께 꽤 풍성한 과일 뉘앙스의 향미를 자랑한다. 여기서 꽤 많은 음료를 마셔봤지만, 아직 이 인센소 에스프레소가 최고였다.   - 에스프레소 리모네 (4,5-)   : 에스프레소와 레몬즙, 설탕이 들어간다. 먼저 에스프레소는 인센소 원두라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레몬즙이 워낙 강해서인지, 에스프레소 자체의 산미가 확 죽어버린다. 맛이 없진 않으나,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맞았다.   - 수제시럽이 들어간 시그니쳐 라떼 (얼그레이, 5,5-)   : 음… 별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에 단맛이 있다보니 그저 단맛이 지배적은 정체성없는 맛이었다.  4. 에스프레소 하나 만큼은 정말 인정이다. 이정도 산미가 강렬한 원두의 에스프레소는 정말 오랜만에 마셨다. 무산소 라인업 에스프레소 이후론 처음인것 같다. 종종 찾아올것 같다. (이미 여러번 방문함) ※ 결론 에스프레소(incenso) 추천

카페 델 꼬또네

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