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매_라멘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2월 1. 분명 석촌호수 근처에 있다고 들었던 곳인데, 안국쪽으로 옮겨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어딜가도 따라오는걸 보면 가야만하는 운명이 아닌가 하여 방문을 결심했다. 2. 재미있게도 삼방매로 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각각 다른골목으로 들어가는 방법인데, 정문으로 오는 손님보다, 작은 후문으로 들어오는 손님이 훨씬 많다. 아마도 후문쪽이 ‘오레노라멘’이 위치한 곳이라 웨이팅을 이기지 못하고 오는 손님들이 꽤 있나보다. 3. 이곳은 덮밥류가 찐이라는 평이 꽤 많았지만, 나는 라멘을 주문했고 덮밥은 한입 뺏어먹은 것이 전부다. - 돈코츠라멘 (11,-) : 국물이 상당히 짙다. 개인적으로 돈코츠라멘의 가장 큰 매력이 이 끝도 없이 짙은 국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참 매력적인 요소다. 그 짙은 국물에 무언가 특별한 한끝은 느껴지지 않지만 이정도면 돈코츠라멘이 땡길때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맛이다. : 꼬들한 면에 토핑으로는 파, 다시마, 반숙삶은계란, 차슈가 들어있다. 차슈는 정말 큰 덩어리가 두덩어리나 들어가는데, 부드럽고 맛도 괜찮다. - 네기부타동 (10,5-) : 말그대로 파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덮밥이다. 맛은, 후리가케 넣은 밥에 돼지고기 등 토핑올려 먹는 정말 익숙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한숟갈 먹어본거라 ㅋㅋㅋ 이정도의 감상이 전부다. 4. 개인적으로 바로옆 오레노라멘이 있기에 그리 찾을것 같진 않지만, 반대로 오레노라멘을 가려다 방향을 바꿔 가는 일은 있을것 같다. 그 전에 리뷰를 보니.. 얼른 차슈덮밥부터 먹으러 가봐야겠다. * 결론 괜찮은 돈코츠 라멘
삼방매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