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어거스트 제작소_커피부문 맛집(3) 최근방문_'23년 2월 1. '올웨이즈어거스트 제작소'는 어떻게 알게된건진 모르겠지만, 직접 등록을 했다. 다만, 열악한 위치 덕에 여태 방문을 못하고 있었지만, 근처 밋업이 있어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2. 간판도 따로없이 그저 유리문에 페인트마카로 가게명을 적어둔 것이 전부다. 불친절한 가게 홍보와 달리 내부는 라이트 우드 & 화이트 톤으로 꽤 포근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3. 스웨덴의 "Drop coffee"의 공식수입원이라고 한다. 덕분에 드롭커피의 원두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를수 있는데ㅋㅋ 내가 궁금한건.. "올웨이즈어거스트"였기에 직접 로스팅한 원두중 하나를 골랐다. -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타미루, 74158, 내추럴 (9,5-) : 나오자마자 꽤 선명한 복숭아향이 퍼진다. 향과 달리 첫 모금엔 꽤 쓴맛이 많이 나와 살짝 당황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건지, 약해지는건지 쓴맛은 대부분 사라지고 단맛과 은은한 산미, 베리뉘앙스의 아로마, 부드러운 촉감까지 점점 꽉찬 맛을 만들어간다. 참 밸런스가 좋은 커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기억났다. 무에에서도 마실수있는 원두였고, 로스팅차이로 스타일은 꽤 달랐다.) 4. 이런 맛이 꽉찬 커피는 맛이 없기가 힘들다. 다만, 원두의 퍼포먼스에 비해 조금 비싸게 느껴진다. 그래도 맛은 좋았고, 분명히 로스팅은 잘하는것 같다. * 결론 밸런스가 좋은 커피
올웨이즈 어거스트 제작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