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단율

좋아요

8개월

이포어묵_어묵집 최근방문_'23년 8월 1. 어릴적 어머니따라 시장 혹은 행사를 가면 꼭 한손엔 케찹을 바른 어묵꼬치를 들고 따라다녔던 기억이 있다. 한입 베어물면 단면 사이사이 야채가 박힌 갓 튀긴 어묵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모른다. 2. 덕분에 어묵을 참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갓 튀긴 맛난 어묵 한정이었나보다. - 수제어묵 (15,- / 3pc) : 내가 받은 어묵은 튀겨낸 기름진 어묵이 아닌 촉촉한 포차 꼬치어묵에 비슷한 느낌의 어묵이었다. 맛은 특별함없이 매우 평범한데, 두툼하고 탱글탱글한 식감 덕에 저작활동에만 신경이 쓰이는 어묵이었다. : 음.. 사실 휴게소 어묵이 생각나는데.. 거기서도 불량한 맛은 빠진느낌이다 3. 시장의 감성까진 다 좋다. 어묵이 특별할것 까진 바라지 않지만, 내가 기대하는 시장의 어묵과는 조금 결이 달랐다. 갓 튀겨나온 건강에 해로울것 같은 어묵이 그립다. * 결론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이포어묵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