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내부에서 먹고 싶었는데 이미 만석에 웨이팅도 한팀도 있다. 다들 군만두에 수제비를 드시고 계신다. 주방엔 사장님 내외분께서 사이좋게 수제비를 손수 뜯고 계신 뒷모습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느껴졌다. 손님에게 나가는 수제비를 보니 투명하고 맑아보이는데 해장으로 딱이겠다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됐다. 물만두 군만두 고기향은 덜한데 확실히 군만두가 맛있다. 바삭함이 예술인데 맛이 좀 심심한 것 같으면서도 중독적. 아.. 눈 앞을 스치던 수제비가 아른거린다.
솜씨만두
전북 정읍시 중앙로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