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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음식들. 시원한 무생채와 적당한 익힘의 백김치가 첫 잔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 어복쟁반을 처음 먹어봤는데 밀푀유나베 혹은 샤브 느낌이었다. 먹다보니 고기보다 채소가 맛있었다. 만두도 고기가 꽉 차있어 어복쟁반과 곁들여 먹으면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서울 유명한 평냉집의 어복쟁반이 궁금해진다.

허밍 면옥

강원 춘천시 충열로16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