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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었어요. 솔송주를 곁들였는데, 사실 맥주가 조금 땡겼습니다. 맥주는 없어요, 탄산수나 샴페인이 어울릴 것도 같아요. 주전부리가 3종이었고, 식사 후에 나온 차는 돼지감자 차였습니다. 잣죽과 잣기름, 후식에 잣으로 만든게 있어서 오랜만에 많은 섭취… ㅎㅎㅎ 총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쉐프님이 직접 만들었다는 아마도 볶음 고추장을 주셔서 잘 받아왔습니다. 대체적으로 간이 슴슴한 편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봐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나.

파인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1길 3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