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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되는 건 아니라서 자리 있는지 전화로 체크하고 들아간 곳. 삼치회가 메인이라는데 저는 대방어 소자랑 우럭 매운탕 먹었습니다. 술은 방에 있는 냉장고에서 각자 꺼내마시고, 메뉴는 인터폰으로 테이블 번호랑 같이 말하면 가져다 주세요. 우럭 매운탕은 뭔가 물이 흥건해서 잉? 스러웠는데 끓이고 나니 너무 맛있어서 술이 술술들어갔다는…

남해바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6 정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