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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되는 건 아니라서 자리 있는지 전화로 체크하고 들아간 곳. 삼치회가 메인이라는데 저는 대방어 소자랑 우럭 매운탕 먹었습니다. 술은 방에 있는 냉장고에서 각자 꺼내마시고, 메뉴는 인터폰으로 테이블 번호랑 같이 말하면 가져다 주세요. 우럭 매운탕은 뭔가 물이 흥건해서 잉? 스러웠는데 끓이고 나니 너무 맛있어서 술이 술술들어갔다는…
남해바다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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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 삼치나 민어 같은 회는 집에서 썰어먹는 집이라 그런지 사실 회에는 큰 감흥이 없었어요. 맛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썰어 먹을 때의 가성비와 제대로 만든 장이 자꾸만 어른거려서요 😬 그렇다고 회가 별로였냐고 물으시면 아뇨 맛있게 먹었고 무엇보다 이 집 김치가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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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 말고 왔지만, 그래도 포스팅. 아재 감성의 이 공간 무엇입니까?! ㅋㅋ 칸칸이 다 나뉘어져 있고 인터폰 달려 있어요. 주문은 인터폰으로. 상가를 야금야금 점령하면서 확장하고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이러다가 1층 다 점령할 기세.. 회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있어요. 여기는 가면 무조건 취합니다. 간 보호 미리 하고 가세요.. 먹다 취해서 사진이 중간에 끊겼.. 뒤에 먹은 메뉴들은 사진 실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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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포장마차 거리 방문하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급하게 찾아왔어요! 기대없이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점에 한 잔씩 먹다가 취해버렸다는 사실,,, 메뉴판에 삼치회는 없었는데 이모한테 여쭤보니 있다고하셔서 냉큼 주문! 김에 삼치회 한 점 올리고, 달래간장 살짝 올려서 먹으니까 입안에 봄이 찾아온 것 같았어요! 도다리쑥국은 안주가 아니라 그냥 건강식 그 잡채,, 제철음식이 보약입니다🤍 근처 방문할 일 있으면 또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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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와 함께 먹는 삼치회 구성은 맛내기 방식은 투박할지 모르나 구조적으로 단맛, 짠맛, 신맛, 쓴맛에 맵고 아린 맛까지 살짝 가미한 맛의 종합선물세트다. 다만 지방의 풍미가 살짝 부족한데 이건 겨울에 지방이 오른 삼치를 먹도록 설계된 조합을 늦봄/초여름에 먹은 탓일 것이다. 가까운 락희옥의 담백한 삼치회 조합 https://polle.com/SimpleLambda/posts/598 과 대조적이라 이건 소주가 어울리는 맛. 날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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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1년만에 다시 와서 도다리쑥국을 먹었습니다. 미세먼지 최악+으슬으슬 스산한 날씨에 떠껀~한 국물과 찐한 쑥을 그대로 먹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맛있게 한 뚝배기 했습니다😋 반찬이 은근 괜찮더라고요. 시금치무침, 마른멸치.. 요런 것이 땡기는 요즘입니다(집에서 반찬을 안 해 먹으니.. 이런 반찬이 그립네요 ㅎㅎ) 점심엔 생선구이, 회덮밥, 꼬막비빔밥 등이 요즘같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있어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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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랑 갓김치랑 삼치회를 같이 먹는다? 그냥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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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고생한 하루가 다 용서되는 맛 그러나 가격이 다시 고생해야 하는 맛 (사진에 보이는 게 6.6 중 사이즈임) 조만간 또 가려고 소비 절약 중임 티끌 모아 흠씬 두들겨 패줄게요 여기 김치가 진짜 맛있었음 갓김치보다 묵은지가 진짜 소주 한 병 콸콸의 맛임 무슨 조림도 나중에 시켯는데 맛 기억 안 남 근데 공깃밥 시켜서 존나 다 먹는 건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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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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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진주집 외에 이런 문어발(?) 식으로 확장해서 운영하시는 식당을 꼽으라면 생각나는 곳 그런 분위기에 제철 해산물맛이 마냥 술을 부른다 어제(11월 1일) 기준으로 방어를 시작하셨는데 아직 기름이 덜 올랐다고. 그래서 선택한 병어, 갑오징어, 굴이었는데 다 한 입에 탄성이!! 가격은 있지만 언제고 주변에 추천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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